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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태리오징어순대집' 알베르토X데이비드맥기니스X샘, 좌충우돌 첫 영업 '성공' 꽉찬 테이블 "한식 최고"

  • 조현우 기자
  • 승인 2019.12.1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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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 알베르토와 데이비드 맥기니스, 샘이 첫 영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JTBC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9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대망의 한식당 영업 첫날의 모습이 공개됐다. 알베트로는 첫 영업을 개시하며 자신의 가족과 친구들을 전부 불러모았고 이들은 알베르토의 개업을 도우며 불철주야 함께 바쁜 하루를 보내게 됐다. 리두와 안토니오, 마테오, 안드레아 등 친구들을 비롯해서 알베르토의 아빠와 엄마까지 모둠전을 만들고 손님응대를 도왔고 주방은 정신없는 상태가 계속됐다.

이어 첫 마수걸이 손님이 등장했고 마수걸이 손님을 맞이하러 간 알베르토는 손님이 셰프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란다. 손님은 한식을 맛보기 위해 모든 음식을 전부 주문했고 알베르토는 긴장했다. 이어서 속속 다른 손님들도 들이닥쳣다. 청포도막걸리, 오징어순대, 김치찌개 등 다양한 음식들을 주문하기 시작하는 여러 손님들.

한편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위기에 처했다. 각 테이블마다 모둠전을 시키기 때문이었는데, 그는 한숨을 푹 내쉬다가 가능한 한 빨리 모둠전을 해서 내놓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데이비드는 빠르게 모둠전을 만들어냈고 손님들의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신속하면서도 맛이 살아있는 모둠전을 만들어 내놓았다.

손님들은 모둠전을 보고 처음에는 어떻게 먹는지 몰라하다가 그냥 꼬치째 입으로 직행하기도 하고, 하나씩 빼서 먹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걸 찍어먹는건가? 기대 안했는데 엄청 맛있어"라며 손님들은 즐거워했고 '으음'하는 감탄사와 함께 꼬치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샘의 김치찌개도 호평을 받았다. 인기 많은 꼬치전에 커플들은 "내가 먹어도 돼?"라며 눈치싸움까지 해가면서 맛있게 모둠전을 먹었고 끝나지 않는 모둠전 릴레이가 이어졌다. 남은 모둠전은 총 3개였고, 이들은 고작 하나만 내보낸 상황. 그래도 꽤 열심히 주방은 돌아가고 있었고 어느새 자동전답기(?)로 변한 샘오취리. 알베르토는 응원하고자 맥기니스에게 "모둠전 진짜 맛있대"라고 전했다.

한편 아직도 모둠전이 안나간 8번 테이블. 심지어 싹싹 비어 있는 그릇들에 알베르토는 걱정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테이블 손님들이 너무 오래 기다렸는데, 홍시 푸딩 서비스로 드리면 어때?"라고 알베르토는 센스를 발휘했고, 이제 맥형 생각까지 읽을 지경이 된 샘은 "그래. 그럼 그렇게 하자"라고 선뜻 응했다.

알베르토는 자신이 직접 서빙하겠다고 밝혔고 간장까지 챙겨가 직접 모둠전을 가져다주며 사과했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네요"라고 사과하는 그에 손님들은 화를 낼 법도 했지만 먼저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풀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떡갈비와 오징어순대, 김치찌개, 마지막 메뉴인 모둠전까지 클리어하게 됐다. 6번 8번 테이블의 긴장이 끝나고,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대망의 마지막 모둠전까지 완성했다.

알베르토는 음식을 먹으러 온 자신의 친구에게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친구야"라며 모둠전을 건넸고 긴 기다림 끝에 친구는 드디어 모둠전을 먹어보게 됐다. "호박꽃으로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했지?"라며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친구 일행은 얘기했고, 한편 주방은 '전' 지옥에서 탈출해 영혼도 함께 탈출한 듯 실없는 웃음을 지어보였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다시 돌이켜봐도 믿기지 않는다"면서 고생한 자신을 위로했다. "나 혼자 침착한 적 하느라 혼났다"며 맥기니스는 한숨을 돌렸고 샘 오취리도 한숨을 크게 쉬며 "정말 고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시 푸딩을 먹게 된 손님들. "나 원래 디저트 싫어하는데 이거는 진짜 맛있다"고 홍시 푸딩을 칭찬했고 다른 테이블들도 마찬가지였다.

약과에 대해선 "겉으로 보기엔 딱딱한데 속은 쫀득하네"라고 말하며 색다른 매력을 즐겼고 커플 손님은 모둠전때와 마찬가지로 "내가 다 먹어도 돼?"라고 물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나 홍시푸딩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먹어봐"라며 즐거워한 손님들. 안토니오는 성심껏 손님을 대했고, 이곳에 온 손님들에게 한식의 여운이 오래 머물길 바라며 우여곡절 많았던 첫 장사가 끝났다.

'전의 전쟁'도 막을 내렸고, 알베르토의 아빠는 "우리 점심 장사는 끝난 거지?"라고 재차 물었다. "우리 모두 아주 좋은 경험을 하고 있어. 우리도 조금씩 나아져야 하지만"하고 알베르토는 얘기했고, "오후 몇시쯤 올거야?"라고 알베르토가 묻자 마테오는 "나는 샤워할 시간만 있음 충분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리두는 저녁에 친구들을 데리고 밥을 먹으러 와도 되냐고 물었고, 마테오에 미안하다고 얘기하며 "오늘 저녁엔 너 혼자 일해야 해"라고 말했다.

이어 저녁준비를 위해 남은 세 명, 알베르토 몬디와 샘 오취리, 데이비드 맥기니스. 알베르토는 "이제 다시 정리하고 다시 시작하자"라고 말했고 점심장사가 끝나 기분이 좋은 샘 오취리는 다시 맥기니스를 보고 춤을 추며 흥겨워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도 조용히 비트를 넣어줬고 샘은 문워크까지 해가며 즐겁게 주방을 청소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샘이 문워크하는 걸 보더니 아메리칸 정통 워킹을 보여줬으며 맥형은 "나 브레이크 댄스 췄어"라며 잠깐의 장기자랑 타임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다 넘어져 '우당탕' 소리를 낼 뻔 하기도 한 맥기니스. 그런 그에 샘은 "형 그거 너무 70년대 스타일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데이비드는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알베르토는 "내 생각에 오늘 밤엔 전 진짜 많이 나갈거야"라고 말했고 맥기니스는 "오 마이 갓"하고 중얼거렸다. 점심 시간의 3배가 주문될 거란 예상에 맥기니스는 뭔가 곰곰이 생각하다가 전만을 위해 준비될 장소를 만들어 놓기 시작했다. 보다 빠르게 만들기 위함인 그의 물건, 동선 정리가 완벽하게 완성됐고 맥기니스는 아직 저녁장사 시작 전인데도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어 돼지고기를 먼저 썰어놓는 데이비드 맥기니스. 샘도 옆에서 열심히 고기를 썰었고, 이어 맥기니스는 호박꽃도 많이 미리 손질해놓기 시작했다. 쟁반 하나, 둘을 클리어한 후 맥기니스는 재료를 보관했고 이어 곧바로 대구를 준비해 거침없이 칼질하기 시작했다. 

많이 준비한만큼 잘 팔리길 바라는 맥기니스와 샘, 그리고 알베르토. 샘은 김치를 큼직하게 썰어놓기 시작했고 커다란 냄비에 많은 양의 김치를 볶았다. 어느덧 시간은 4시. 다시 엄마가 주방으로 돌아왔다. 돌아온 알베르토의 엄마에 알베르토는 "엄마, 우리 좀 구해줘요"라고 말했고 엄마는 가지를 먼저 4등분으로 자르고 시금치를 다듬게 됐다.

알베르토의 엄마는 가지와 시금치 손질을 끝냈고 이어 아들 알베르토의 지시에 따라 파를 썰고 다듬었다. 이어 부탁도 안한 호박꽃전을 만들기 시작한 엄마. 아들을 위한 꼼꼼한 손길이 빛났다. 알베르토는 "난 엄마가 와서 든든해요"라고 말했고 엄마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잖니"라고 웃었다. 이어 마테오가 도착했다. 마테오는 주방의 정신없는 상황을 둘러보고 바깥으로 나왔고 식기 정리를 시작했다.

함께 일을 하던 리두가 없자 쓸쓸한 듯 마테오는 홀로 식기를 닦았고, 화덕 일도 곧 진행했다. 이어 안드레아도 주방으로 들어왔고, 안드레아는 분홍색 고무장갑을 찾아 옆에서 일을 돕기 시작했다. 곧 시작될 저녁장사로 인해 주방과 바깥에 긴장감이 감돌았고 어느새 도착해 안토니오도 주문서 정리를 시작했다.

저녁장사를 시작하자마자 손님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식당 앞에 멈춰 섰다. 이를 주목하는 안토니오와 안드레아. 하지만 그 남자는 손님이 아니었고, "그냥 우리 집 앞에 서 있었던 거구나"하고 이들은 아쉬워했다. 한편 주방에도 소문난 손님 없는 상태. 그때 알베르토의 부모님이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때 저녁 잘 안먹어. 그러니 너무 걱정 마렴"라고 얘기했다.

그런데 이번엔 진짜 손님이 도착했다. 긴장한 마테오는 "애들아, 손님 왔다"라고 전했고 안토니오는 주방으로 가 소식을 알렸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첫 저녁 장사. 첫번째 손님의 뒤를 이어 두번째 손님, 세번째 손님, 네번째 손님까지 나타났다. 비상에 걸린 이태리 한식당. 테이블이 모두 풀로 찼다는 소리에 모두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라워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JTBC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알베르토몬디, 데이비드맥기니스, 샘오취리가 출연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태리에서 한식당을 하는 컨셉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탈리어오징어순대, 이태리오징어순대집PD, 알베르토오징어순대, 이태리오징어순대집재방송, 이태리오징어순대집시청률 등을 검색하며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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