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전광렬이 '허준'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전광렬은 도티, 황제성과 함께 자신의 대표작 드라마 '허준'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티는 "'허준'이 64.8%로 역대 사극 중 최고, 전체 드라마 중에서는 시청률 4등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전광렬은 이 작품으로 인해 2000년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중동권에서 말도 안 되는 인기가 있었다는 도티의 말에 "이라크 대통령 부인이 외교부를 통해서 정식으로 초청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광렬은 "경호원들이 감당이 안될 정도였다"며 "현지에서 80%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를 시청하던 한 네티즌은 "이라크 BTS였구나"라고 했고, 전광렬은 "BTS도 80%는 넘지 않는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선별된 스타와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9 22: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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