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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봉중근, "11년만의 만남" 진종오 절친으로 등장→골키퍼 능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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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뭉쳐야 찬다’ 봉중근이 진종오 절친으로 등장했다.

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의 ‘절친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어쩌다FC의 절친으로는 곽윤기, 박준규, 문세윤, 장성규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이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진종오의 절친으로 온 봉중근은 “11년만의 만남이라 어색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야구선수 시절에는 러닝훈련을 축구로 대신할 정도”라고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뭉쳐야 찬다’ 캡처

그는 골키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어쩌다FC 김동현을 김동시키기도 했다. 또한 족구 대결에서 남다른 능력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뭉쳐야 찬다' 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현재 6.6%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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