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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다쿠아즈 달인, 맛집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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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99회차에서는 은둔식달-태안 탕수육·간짜장 달인과 인천 꽈배기 달인, 그리고 다쿠아즈 달인(박샛별 씨), 겨울 숭어 달인(정동원 씨) 등이 방송됐다.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요즘 마카롱과 더불어 인기 디저트의 쌍벽을 이루는 것이 있으니 바로 다쿠아즈다. 이번에 만나볼 달인은 다쿠아즈에 있어서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사람이라고 하니 바로 박샛별(女 / 34세 / 경력 15년) 달인. 그녀는 아주 일찍부터 디저트에 입문해 외국에서 제과점까지 운영한 이력이 있는 실력자다.

특히 달인이 만드는 다쿠아즈는 다른 곳과 다르게 밤이 들어가 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밤이지만 달인은 그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하기위해 기꺼이 수고로운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단 밤에 상큼한 맛을 더해주기 위해 특별한 물로 졸여내는 달인만의 비법. 그 비법에 감춰진 비밀이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됐다.

이어 겨울 숭어 달인이 소개됐다. 그물만 던져도 물고기 떼를 잡아 올린다는 전설의 낚시꾼이 있다?!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은 강원도 원주. 친근한 동네 아저씨의 인상을 주는 정동원(男 / 60세) 달인은 전국에서 투망 좀 던진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인사다.  달인의 본업은 어부가 아님에도 그 실력이 웬만한 어부 뺨치는 실력이라고 한다. 그 실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바닷가로 나갔는데 투망을 던질 생각은 하지 않고 뒷짐만 진 채 물만 계속 살피는 달인, 그러다 갑자기 바닷가로 달려가 투망을 던지니 거짓말처럼 숭어들이 잡힌다. 

오랫동안 투망질을 해온 달인은 일반인의 시각으로는 볼 수 없는 물고기 떼가 몰리는 곳을 정확히 파악해 투망을 던진다. 사실 이 투망을 던지는 작업도 물고기가 낚이게끔 제대로 던지려면 그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달인은 이미 투망을 던지는 것에 있어서 베테랑임은 물론이고 물 밖에서도 물고기의 떼를 파악할 경지에 이르렀다고 하니 과연 달인 중의 달인이다. 하지만 달인이 잡는 ‘숭어’는 낮에는 잘 잡히지 않고 밤에 잡는다고 해도 예민한 성질 때문에 불빛을 비추면 금방 도망가버린다. 역대 최고의 난관에 부딪힌 달인의 실력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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