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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해피길길이다시산다' 최명길 15년 '절친' 심혜진 깜짝방문, '2년만' "우리가 누군가의 아내라서 오는 뭉클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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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최명길의 15년 절친인 심혜진이 출연했다.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

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김한길과 최명길, '길길'부부가 단 둘이서 제주 여행을 왔고 중년의 로맨스를 보여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그때 그 둘을 기다리는 의문의 여성이 있었고, 아까부터 길길 부부를 지켜봤던 그의 정체는 바로 심혜진이었다.

최명길은 그를 보자마자 웃음을 터뜨렸고, 배우 심혜진은 도도한 모습으로 뒤를 돌아보았다. 최명길, 김한길의 절친인 그녀 심혜진은 두 사람과 함께 힘차게 포옹했고 오랜만에 만나 더욱 반가운 듯 즐거워했다. 최명길은 "10년 넘게 여행을 가자고 해놓고 여기서 보네"라며 머쓱하게 웃었고 심혜진도 눈만 마주쳐도 웃긴지 계속 웃음을 터뜨렸다. "나랑 계속 여행가자고 해놓고 결국 형부랑 여행왔네"라고 얘기하던 심혜진.

최명길과 심혜진은 무려 15년 지기 절친. 최명길은 "드라마 '폭풍의 연인'에서 동서지간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저는 그때 30대 초반이었어요"라고 얘기한 최명길은 치열한 연예계에서 소중한 동료가 되어준 심혜진과의 우정에 대해 얘기했다. 두 사람은 다른 듯 비슷한 절친 사이로, 심혜진은 김한길에 "언니도 세잖아요"라고 말했다가 최명길의 격한 항의에 부딪혔다.

"미소 지으며 '네'하지만 세잖아요"라고 다시 확인 사살 시키는 심혜진에 김한길도 "그렇지"라고 동의하고 "그리고 혜진이도 만만치 않지"라고 얘기했다. 김한길은 심혜진의 남편과 자신은 참고 사는 것이라 얘기했고, 심혜진은 "그런 것 같진 않다"고 항의했다. 최명길은 "혜진이가 언니 하루만이라도 근교 가서 드라이브 해요. 그랬는데 10년 넘게 지키질 못했지"라고 얘기했다. 

예전에 스케줄 있는 최명길만 빼고 김한길, 심혜진, 심혜진의 남편이 여행을 터키로 간 적이 있었다고. 심혜진은 터키 첫 여행에 들떠 김한길과 소피아성당에 방문하게 됐는데 "혜진아, 여기가 소피아 성당이야. 가자"라고 쿨하게 얘기했던 김한길 때문에 별 경험을 다 했다고 말했다.

김한길은 "친한 사람하고 다 연락을 안했었어"라고 심혜진에 최명길이 왜 그랬는지 설명했다. "나 아픈 걸 알면 친구들이 더 부담스러울까봐 다 나은 다음에 보자, 하고 안봤대"라고 아내에 대해 얘기한 김한길. 심혜진은 "처음에는 그 상황도 얘길 안했어요"라고 말했고, 김한길은 "이야길 안했대. 부담줄까봐"라고 덧붙였다.

"물론 명길 언니하고 종종 연락하지만 얼굴 본 건 2년만이거든요"라며 "너무 반갑고, 그냥 어제 며칠 전에 만난 것 같이 반가웠죠. 단지 형부가 편찮으셨기 때문에 다른 감정이 조금 느껴졌죠"라고 얘기한 후 "우리는 누군가의 아내잖아요. 아내이기에 느껴지는 그런 뭉클함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는 매주 월요일 8시 4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는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출연하고 있으며 김한길근황의 경우 김한길폐암과 김한길폐암4기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은데, 현재는 암을 극복한 후 최명길과 행복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한길최명길에 대해 시청자들은 김한길나이, 최명길나이 등을 궁금해하며 어바웃해피, 어바웃해피니스라고 불리고도 있는 해당 프로그램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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