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방송을 재개한 트위치TV 스트리머 BJ잼미(잼미님)가 자신을 믿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BJ잼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해를 풀어주시는 분들이 한분 두분 늘어나는게 너무 감사한 요즘입니당...믿어주시는 만큼 계속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려구 항상 노력 할께요!!....그나저나 이옷 너무 오랜만..살찐거 같기두 하궁..."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가슴골이 드러나는 레이스 원피스를 입은 잼미가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미모에 시선이 모인다.
앞서 잼미는 모친상과 남성 비하 논란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방송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지난 7월 BJ잼미는 자신이 진행하던 라이브 방송 도중 파자마 바지 속에 양 손을 넣고 “남성분들, 이거 왜 하는 거예요?”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손 냄새를 맡는 행위(일명 꼬카인)를 해 남성 비하 논란을 빚었다. 또한 페미니스트 성향의 워마드·메갈 이용자라는 의혹이 더해져 비난을 샀다. 이후 그는 해명 영상을 통해 워마드·메갈 회원이 아니라고 일축하며 거듭 사과했다.
한편, 잼미(잼미님)는 1995년생으로 만 나이 24세며 본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장미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그는 DIA TV 소속 트위치 스트리머로 지난 3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했고 그전에서는 풀티비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