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투피엠(2PM) 이준호가 군 복무 중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9일 이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ng long time no se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준호는 비니를 쓰고 흰색 마스크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게재한 사진 속 등산을 하고 있는 그는 군 복무 후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보고싶었어ㅜㅜ”, “잊생잊사,,, 오늘은 alive”, “아 진짜 이준호 얼굴로 에너지 충전댐”, “보고 싶었어요 오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준호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가수 겸 배우다. 그는 2011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으며 ‘10점 만점에 10점’, ‘Hands Up’, ‘I'll be there’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또 그는 영화 ‘감시자들’을 통해 첫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스물’, ‘김과장’, ‘그냥 사랑하는 사이’, ‘기름진 멜로’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0일 개봉한 ‘기방도령’에서 그는 남자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지난 5월 군입대를 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이행하고 있는 그는 2021년 3월 소집해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