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불청)’ 유경아가 속마음을 털어놓을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의 방영분이 끝난 뒤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경아는 출연진 앞에서 "제 연애 얘기가 궁금하세요?"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물어보면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라서"라고 입을 뗀 그는 "사실은 제가..."라며 말을 이어갔다. 그러나 뒷부분의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서 나온 그의 덤덤한 표정과 그를 위로하는 듯한 출연진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다음에 공개된 232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끝으로 유경아는 "자랑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라고 말해 그가 고백한 내용이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유경아는 1973년생으로 만 46세인 유경아는 아역 출신 배우로, 1991년 '맥랑시대' 출연 이후 돌연 은퇴했다가 1996년 복귀한 뒤 2000년대 들어서 다시금 활동하기 시작했다.
한동안 조연이나 단역 위주로 활약했으나, SBS금토드라마 '열혈사제'서 보육원 원장 수녀 역으로 등장하며 씬스틸러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과거 이혼 경력이 있어 방송에서 공개한 내용이 바로 이 내용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