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신서유기7’ 출연진이 이번에는 밀양역서 목격돼 눈길을 끈다.
9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신서유기 출연진이 영화 속 캐릭터로 분장한 모습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강호동은 '범죄와의 전쟁' 속 최익현(최민식 분)으로, 이수근은 '아바타' 속 나비족, 규현은 '조커'의 조커, 송민호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잭 스패로우, 은지원은 '코코'의 미구엘, 피오는 '겨울왕국' 속 올라프로 분한 모습이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공개된 이들의 모습과 더불어 어떻게 각 캐릭터를 맡게 됐는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규현 조씨라서 조커인건가ㅋㅋㅋㅋㅋㅋ", "벌써부터 웃기네ㅋㅋㅋㅋㅋㅋ", "규현 드디어 파란색 탈출이네ㅋ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전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분장을 선보인 이들이 이번엔 영화 캐릭터로 분한 모습을 보여 영화 속 명대사들을 재현할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6일 방송된 ‘신서유기7’ 7화서는 출연진이 단체로 스머프로 분장한 바 있다.
한편, tvN ‘신서유기7 : 홈커밍’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며, 아직까지 몇부작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더불어 6일부터는 '육봉' 강호동이 단독출연하는 '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가 매주 금요일 10시 40분부터 6분동안 방송된다.
'라끼남'은 제목 그대로 라면을 끓여먹는 방송으로, 풀버전은 유튜브 '채널 십오야'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