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데뷔 19년만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화제를 모은 성시경이 아이유와 콜라보 음원 발매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9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으으으으이이이앙마알 줘욧!!! #두부 #양말 #6시오픈 #첫겨울이니까 #후덜덜 #잘되면아이유덕 #안되면내탓”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 두부가 양말을 물어뜯는 사랑스러운 사진이 담겨있다. 사진과 함께 음원 발매를 앞두고 설렘 가득한 성시경의 멘트가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퇴근할 때 들을 거에요 두부 진짜 귀엽다”, “멘트 진짜 웃긴다. ㅋㅋㅋ 믿고 듣는 성발라드”, “잘될 거에요! 아이유 덕. 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성시경은 지난 2018년 5월 발매한 앨범 ‘영원히’ 이후 아이유와 첫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를 발매한다. ‘첫 겨울이니까’는 성시경과 아이유가 지난 2010년 발매한 ‘그대네요’ 이후 두번째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에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성시경과 아이유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데뷔 19년만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