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도티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산타로 변신했다.
지난 7일 도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꼬마친구들 모두 모두 행복해야 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티는 산타 할아버지 코스튬으로 한 모습이다. 그는 30대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도티님 너무 귀여워요” “조금 이른 샌박 이사님의 크리스마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도티(본명 나희선)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그는 유병재, 오현민 등이 속한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창립자이자 이사다. 더불어 도티는 연세대학교 법학과 학사 출신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초등학생 등 어린 연령대의 구독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와 인지도를 얻으며 ‘초통령’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도티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9일 기준 약 252만 명이다.
도티는 주로 유튜브에서 활약해왔으나 올해부터 ‘라디오스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안녕하세요’ ‘썸바이벌 1+1’ ‘문제적 남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한편 도티는 9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전광렬과 합동 방송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