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아내 송윤아가 송혜교가 보낸 간식차를 인증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8일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서프라이즈라니 I love you...forever♥”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윤아는 송혜교가 보내준 간식차 앞에서 손가락 하트를 보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송혜교와 우정을 과시한 가운데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 소식 서프라이즈라니 예쁜 소식 감사합니다”, “추운데 촬영하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건강잘 챙겨요”, “추운 겨울밤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촬영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송윤아는 올해 나이 47세이며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 그는 ‘전설의 고향-구미호’ 편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온에어’, ‘마마’, ‘호텔리어’, ‘선물’, ‘THE K2’, ‘시크릿 마더’, ‘광복절 특사’, ‘시크릿’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9년 올해 나이 54세인 배우 설경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7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 사이에는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송윤아는 현재 ‘우아한 친구들’로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다. JTBC ‘우아한 친구들’에는 송윤아를 비롯해 유준상, 김성오가 출연하며 40대 부부들이 모여 사는 신도시에 살인사건이 일어난 후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중년 남성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내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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