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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박은혜-박연수, 전남편과 이혼 후 홀로 자녀 양육…‘아들-딸에게 미안함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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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 출연 중인 박은혜와 박연수가 전남편과 이혼 이후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것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서 박은혜는 자신의 학창시절에 손톱정리가 안 된 친구들을 보던 자신의 모습을 언급했다.

동시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의 박은혜는 "내가 너무 바빠서. 어느날 애들 손톱을 봤더니 너무 자라있는데, 까맣게 돼 있었다. 이걸 학교에서 친구들이 보면 내가 그 애들을 봤던 그 시선을 볼 수 있겠구나"라며 아들들을 향한 미안함을 고백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방송 캡처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방송 캡처

이후 박은혜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 함께 출연 중인 박연수를 바라보며 "연수는 90점 이상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연수는 "아니다. 제 생각에는 70점. 나머지 30점은 제가 공부를 많이 못 가르쳐 줘서"라며 민망해 했다.

이에 박은혜 역시 공감했다. 박은혜는 "지금은 내가 나와있으니까, 확인할 길이 없다. 제가 오죽하면 선생님 찾아가서, '죄송한데 제가 숙제 못 봐주겠다. 숙제를 책 읽기로 대체해주시면 안 되냐'고 이야기 했다. 저희 애들 학교 숙제가 엄마들 도움이 필요하다. 그거 한 장 해주는 것 얼마나 걸리나. 그런데 '내가 나만 생각하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모델 박영선은 "아이들하고 같이 있잖아. 엄마로서의 역할을 옆에서 해주잖아. 엄마 옆에서 있는 것만으로도, 그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100점짜리 엄마 같다"며 박은혜와 박연수를 위로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방송 캡처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방송 캡처

올해 나이 43세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했으나, 전남편 김한섭 씨와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박은혜와 전남편 김한섭 씨의 이혼 사유(이혼 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다. 현재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배우 박연수의 올해 나이는 41세다. 과거 박잎선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하기도 했던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박연수와 송종국은 지난 2015년 이혼했다. 당시 이혼 사유(이혼 이유)와 관련해 여러 루머가 돌았지만,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박연수와 전남편 송종국은 친구처럼 만나는 등 이혼 이후에도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혜와 박연수 등이 함께 출연 중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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