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육대’ 라인업 일부 공개돼 관심↑…방청 당첨자 발표일 및 녹화일은?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20 설특집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의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제작진이 공개한 라인업과 더불어 온라인 커뮤니티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진행은 전현무와 트와이스(TWICE) 다현,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이특이 맡는다. 더불어 모모랜드 주이와 에이비식스(AB6IX) 이대휘가 플로어 MC로 나설 예정이다.

이외에 경기에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진 팀/개인은 하성운과 사우스클럽, 몬스타엑스(MONSTA X), 엔플라잉(N.Flying), SF9, 엔시티 드림(NCT DREAM), 우주소녀, 구구단, 있지(ITZY), 로켓펀치 등이 있다.

그렇지만 워낙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는 팀들이 많아 아육대 출연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팬들이 많다. 더불어 그간 자주 모습을 보이던 아이돌들이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는 이들도 있었다.

역사상 최초로 1년에 아육대 녹화를 3번 진행하게 된 가운데, 이번 아육대는 고양체육관이 아닌 인천 남동체육관서 녹화를 진행하게 됐다. 아직까지 라인업이 완성되지 않은 가운데, 향후 어떤 팀이 추가로 출전을 확정하게 될지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방청 당첨자는 10일 오후 12시에 발표될 예정이며, 녹화일자는 16일이다. 방청 입장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로,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된다. 아직 정확한 방송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