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 출연하는 정해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정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하얀 가운을 입고 살짝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여심을 저격하는 잡티 하나 없는 피부가 돋보인다.
평택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정해인은 올해 32세로 정약용의 후손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14년 드라마 ‘백년의 신부’를 통해 데뷔해 청순하고 담백한 비주얼로 사랑받던 그는 ‘삼총사’, ‘블러드’,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특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한 정해인은 여심 저격에 성공하며 이슈를 모았다.
당시 손예진과의 꿀케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그는 ‘봄밤’에 출연해 한지민과 함께 안방극장을 핑크빛 기운으로 물들이며 누나를 설레게 하는 연하남의 아이콘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어 ‘유열의 음악앨범’에 출연을 확정 지은 정해인은 김고은과의 로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해인이 출연하고 있는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일명 '걷큐멘터리'라는 콘셉트로 여행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예능 프로그램이며 총 8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은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해인과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한 아버지는 "나 지금 환자 보고 있다"고 급하게 전화를 끊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해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모두 의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