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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 D-7 드라마 '블랙독', '대치고 진학부' 서현진-라미란-하준 인물관계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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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첫방송을 앞둔 tvN '블랙독' 등장인물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9일 tvN '블랙독'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드라마의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이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서현진, 라미란, 하준과 함께 이창훈, 권소현, 정해균, 김홍파, 유민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tvN '블랙독' 인물관계도
tvN '블랙독' 공식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서현진은 대치동 사립고에 떨어진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 역을 맡았다. 학생 때 기간제 교사였던 김영하(태인호) 선생님이 자신을 구하고 죽은 이후 고하늘은 교사를 꿈꾸게 됐다. 그는 임용교시에 번번이 낙방하다 대치고의 기간제 국어 교사로 뽑히게 됐다. 그러나 낙하산이라는 소문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라미란은 소문난 워커홀릭 10년차 진학부 부장 박성순 역을 맡았다. 학생들을 위해 무슨 일도 마다하지 않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다. 그러던 중 젊은 신입 기간제 교사가 교무부장 라인을 타고 진학부에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신입 교사와 베테랑 교사, 두 배우가 그릴 특별한 워맨스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과 함께 하준은 인기 1위의 진학부 국어 교사 도연우 역을 맡았다. 학교 내 존재하는 인맥 라인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히 자신의 실력만 믿으며 마이웨이를 걷는 인물이다. 하준은 극 중 서현진, 라미란과의 끈끈한 호흡을 자랑하며, 교사의 삶과 학교 생활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블랙독'은 OCN '38 사기동대',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를 연출한 황준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주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기존 학원물과 달리 교사를 작품 전면에 내세워 그들의 직업 세계를 밀도 있게 그릴 예정이다.  

제작진은 "진정한 교사의 '의'를 찾기 위한 고하늘과 박성순의 한걸음 한걸음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것"이라며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선생님으로 그 누구보다 깊은 울림을 선사할 서현진, 라미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블랙독'은 현재 방영 중인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16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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