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한 한고은이 자신의 역사 교육 수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한 배우 한고은은 "중국이라는 나라에 처음 와봤다"고 밝혔다.
이날 한고은은 "제가 만약 중국에 온다면, 정말 오고 싶었던 곳이 상해 임시 정부가 있던 곳이었다"고 털어 놓았다. 또한 한고은은 "제가 13살에 이민을 가서 역사를 잘 배울 기회가 없었다. 초등학교 교과 수준이다"고 솔직한 말을 꺼내기도 했다.
이어 한고은은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을 통해 "내가 아이를 낳게 되면 그 아이의 뿌리가 어디인지 알려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역사에 관심을 두게 됐다"고 덧붙였다.
올해 나이 45세인 한고은은 슈퍼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배우로 이민 이후 미국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고은은 그동안 '키스 먼저 할까요', '불의 여신 정이',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한고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의 나이는 41살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4살이다. 한고은 남편 신영수의 직업은 홈쇼핑 MD로 알려져 있다.
배우 한고은이 출연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상해를 찾아갔다.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비하인드 스토리, 백범 김구 선생의 집무실 등이 공개되기도 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