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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한파 녹이는 '언니네 쌀롱' 대표님의 섹시美 …'레오파드 패션+초록 섀도우도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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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언니네 쌀롱'에서 호스트로 활약 중인 한예슬이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9일 오후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READY"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레오파드 패턴이 돋보이는 청자켓을 입고 윙크를 하고 있다. 초록 섀도우와 눈 밑 점이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음이 녹고 있어요", "크 뭘해도 예뻐요", "아니 어떻게 모든 메이크업과 스타일이 이렇게 찰떡같이 어울리지?", "우리 언니 최고야 항상 볼 때마다 짜릿하고 새로워", "미모가 도를 지나쳐 미치기 직전이다 진짜", "언니 이렇게 골져스하게 화장한 거 찍어서 올리면 나 미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한예슬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등장했다. 이국적인 미모와 우월한 비율로 한예슬은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활동했다.

지난 2003년 방송된 MBC '논스톱 4'를 통해 대중에 제대로 눈도장 찍은 한예슬은 2006년 MBC '환상의 커플'을 통해 수많은 유행어와 패러디를 낳으며 절정의 인기 가도를 달렸다. 이후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KBS2 '스파이 명월', JTBC '마담 앙트완', MBC '20세기 소년소녀', SBS '빅이슈' 등의 작품들을 통해 한예슬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한예슬은 MBC '언니네 쌀롱'을 통해 데뷔 후 첫 예능 MC에 도전했다. 프로그램은 앞서 9월 파일럿 방송으로 편성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다. 호스트로 나선 한예슬과 함께 연예계 대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헤어 디자이너 차홍, 뷰티 유튜버 이사배 등 전문가들이 총출동했다. 또한 조세호와 홍현희도 함께 해 예능감을 뽐내는 중이다. 

한예슬이 활약 중인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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