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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재욱, 백경의 과거는 마르코…훈훈한 비주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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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O tvN에서 연속 재방송되는 가운데, 마르코 역 이재욱의 근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5일 이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추워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재욱은 검은 스웨터 하나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그윽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배우 김혜윤은 “그렇게 입으니까 춥지”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팬들은 “재욱이가 나타나면 해바라기들이 다 고개를 숙인대 재욱이가 태양보다 눈부셔서” “존잘 최고” “오빠 감기 조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재욱 인스타그램
이재욱 인스타그램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인 이재욱은 지난해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그는 마르꼬 한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이재욱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에서 차현의 연하남 설지환 역을 맡아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이다희와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또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을 통해 스크린 데뷔까지 이뤘다.

최근 이재욱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백경 역을 맡아 라이징 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그는 2020년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캐스팅을 확정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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