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미운우리새끼(미우새)’ EXID 솔지가 임원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솔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희오빠와 함께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마음이 담긴 귀한 선물까지..! 감사합니다아 #SBS #미운우리새끼 #임원희 #EXID솔지 #날닮은너 #남매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지는 임원희와 임원희가 그려준 그림을 함께 담았다. 솔지는 점점 더 물오른 미모를 자랑한 가운데 닮은꼴이라고 알려진 두 사람의 만남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웃겨서미칠뻔”, “ㅋㅋㅋㅋ친오빠 친여동생 친남매”, “ㅎㅎㅎ간만에 음악 예능 아닌 예능이구만 재밌겠당”, “아 귀여워요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1세인 가수 솔지는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리더이자 메인보컬이다. 탈아이돌급 가창력으로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그는 복면가왕의 레전드이자 데뷔 전 보컬 트레이너의 경력도 가지고 있다.
그룹 이엑스아이디는 ‘핫핑크’, ‘위아래’, ‘LIE’, ‘I FEEL GOOD’, ‘아예’, ‘낮보다는 밤’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특히 ‘위아래’의 곡이 역주행하면서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솔지는 갑상샘항진증을 앓고 있는 소식을 알리며 충격을 알렸다. 그러나 최근 완치 판정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EXID의 하니와 정화가 바나나컬쳐와 계약이 만료된 후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면서 이들의 해체설이 돌기도 했으나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최근 솔지는 ‘미우새’에 출연해 임원희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얼굴을 바꿔보는 등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