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미스터 션샤인’ 변요한이 긴 수염을 자랑하며 남다른 패션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변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연히 받는 생일 축하가 아니라 진심으로 받는 생일 축하 감사합니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요한은 생일 축하 케이크를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비니와 안경 등 그만의 센스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긴 수염은 그의 트레이드마크로 불릴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글도 참 잘쓰시네용네용”, “미스터션샤인보고 팬 됐어요. 앞으로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완전 남친짤ㅠㅠ수염도 멋있어 패션 소화력도 진짜 굿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 배우 변요한은 올해 나이 34세이며 지난 2011년 단편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했다. 특히 그는 다수의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출연하면서 기본기와 연기력을 쌓아왔다.
그는 ‘미생’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어 ‘소셜포비아’, ‘들개’, ‘감시자들’, ‘노리개’, ‘육룡이 나르샤’, ‘구여친클럽’, ‘미스터션샤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미스터 션샤인’ 이후 차기작이 없던 그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에서 설경구, 이정은, 도희와 함께 호흡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