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랑’ 레인보우 오승아, 신고은과 사랑스러운 투 샷…인물관계도 관심↑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나쁜 사랑’ 오승아가 신고은과 화기애애한 투 샷을 공개했다.

지난달 20일 오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큼 발랄 캔디걸 고은 언니와 함께! (언니가 참 동안이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승아와 신고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꽃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신고은은 “우리 승아가 언니 챙기느라 고생이 많다. 라뷰”라고 댓글을 달아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팬들은 “너무 이쁘다” “사랑해” “승아 누나 너무 자랑스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인 오승아는 지난 2009년 레인보우의 멤버로 데뷔한 가수 겸 연기자다.

레인보우는 지난 2016년 공식적으로 해체한 후 각자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최근 10주년을 맞이해 리더 재경을 중심으로 재결합을 확정했다. 10주년 기념 앨범 ‘Over the Rainbow’은 리더 재경의 사비로 제작되었다고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레인보우는 ‘아이돌라디오’ 특별 출연 및 10주년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 

현재 오승아는 2일 첫방송한 MBC 일일 드라마 ‘나쁜 사랑’를 통해 생애 첫 악역에 도전했다. ‘나쁜 사랑’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과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오승아는 최소원(신고은 분)과 대립하는 라이벌 황연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황연수는 최소원의 집에 얹혀살며 삐뚤어진 욕망을 키워온 인물이다. 

드라마 ‘나쁜 사랑’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 MBC에서 방송하며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