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강두 소개팅 상대 이나래가 이별 후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이나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요정, 오시면 까불어드릴게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래는 'MERRY CHRISTMAS(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귀가 적힌 한 카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갈색 코트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직업 카페 주인된건가요?” “다음주에 꼭 갈게요” “오늘 알바 고생 했습니다~ 라방도 재미 있어고요” “카페 아르바이트 중이시군요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나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는 현재 해당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두의 소개팅녀로 등장한 이나래는 올해 나이 29세이며 당시 직업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무용 전공을 했다고 언급했다. 올해 나이 41세인 강두와 1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가수 겸 배우 강두는 2001년 더 자두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안녕, 프란체스카’, ‘궁S’, ‘풀하우스 TAKE2’, ‘심야식당’, ‘완벽한 아내’, ‘비켜라 운명아’, ‘하나뿐인 내편’ 등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강두는 ‘연애의 맛’에서 생활고로 인해 투잡을 뛰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그는 쉬는 날에는 엄마의 식당이나 일용직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이나래가 강두에게 개인적인 이유로 이별을 고해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나래는 “완전히 개인적인 일 때문에 함께하는 것인 여기까지인 것 같다”라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