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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홍현희-제이쓴, 달달 애정 대화…‘출신 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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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와 제이쓴이 닭털 날리는 대화를 나눠 모두를 부럽게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달달한 전화 통화가 공개됐다.

이날 김치 담글 일손을 구하기 위해 제이쓴에게 전화를 건 홍현희는 우선 “내 제작발표회 기사 봤느냐”고 물었다. 제이쓴은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서 봤다. 예쁘게 잘 나왔더라”라고 대답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쳐

이어 홍현희는 “찬열이 어머니가 쪽, 쪽파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일부러 애교를 부리는 홍현희의 말투에 이영자는 “여자들은 알면서도 저렇게 한다. ‘쪼, 쪼, 쪽파’ 이렇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제이쓴과의 통화에서 홍현희는 마침 어머님이 주신 고춧가루도 있어서 파김치를 담근다는 말을 했다. 이에 제이쓴은 “일단 와”라고 말을 더듬었고, 홍현희는 “‘노우’말고 무조건 ‘예스’”라고 트와이스(TWICE)의 ‘Yes Or Yes’가 떠오르는 대답을 남겼다.

이처럼 반강제로 일손을 한 명 추가한 홍현희는 마음을 덜 수 있었다.

찬열 매니저와 함께 ‘전참시’에 출연 중인 홍현희는 2007년 SBS 공채 9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그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겸임교수 경력을 지냈다.

홍현희는 과거 제약회사에서 일했다고 알려져 대학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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