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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황혜영, 차 안에서 깜찍함 가득한 셀카 공개…남편 김경록 사랑받고 어려지는 황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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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하차한 '아빠본색' 투투 황혜영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황혜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혜영은 차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안경을 쓰고 깜찍함을 뽐내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황혜영 인스타그램
황혜영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넘 어려보임요ㅎㅎㅎ", "점점 어려지는 외모", "화장기 없는 모습이 너무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3년생으로 만 46세인 황혜영은 1994년 21살의 나이에 그룹 투투의 객원 멤버로 투입되며 데뷔했다. 1집 앨범 '일과 이분의 일'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룹 오락실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이후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쇼핑몰 아마이의 CEO를 맡고있다.

2011년 당시 민주당 부대변인이었던 남편 김경록과 결혼한 그는 2013년 12월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임신 당시 뇌종양 투병 중이었기에 각혈까지 했다고. 임신 5개월이 지나면서는 자궁 수축 억제제를 맞고 부작용으로 폐에 물이 차 출산 때까지 산소호흡기를 계속 끼고 있었다고 한다.

황혜영-김경록 부부는 2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아빠본색'서 하차했다.

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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