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임지현이 모델로 있는 임블리가 여전한 인기를 자랑한 가운데 그의 폭로 계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몰 임블리와 블리블리가 ‘블리마켓’으로 하루에 1억 이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임블리 운영사인 부건에프엔씨는 자사 화장품 브랜드인 블리블리가 지난 10월 26~27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근처에서 개최한 ‘블리마켓’ 행사가 하루 만에 매출액 1억 2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시 오프라인 마켓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틀간 방문객은 3,300여 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블리와 블리블리 브랜드 론칭 6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이벤트에서 하루 만에 29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앞서 임지현 상무를 내세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쇼핑몰 ‘임블리’는 이른바 ‘곰팡이 호박즙’, ‘인진쑥 에센스’ 사태로 인해 논란과 함께 타격을 입었다. 이후 옷에 대한 품질과 화장품 부작용 등 각종 제보가 쏟아져 나왔다.
특히 쇼핑몰의 행태를 고발하는 소비자들의 SNS 계정이 쏟아져 나오면서 그들과의 설전도 이어졌다. 임블리 측에서 내놓은 의견에 반발하는 증거들을 모으며 분쟁에 나섰다.
초기 대응을 잘못했다는 논란이 거세지며 모든 제품에 대한 의심이 높아졌다. 더불어 사기 혐의, 갑질 의혹, 강용석이 과거 논란을 제기하는 등 여러 의혹이 더해지면서 국민 청원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여전히 소비자의 SNS는 운영되고 있으며 임블리의 모든 제품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임지현은 올해 나이 33세이며 임블리의 상무 겸 피팅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부건애프앤씨 남편 박준성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현재 임지현은 부건애프엔씨의 상무이사에 있었지만,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7월 사퇴했으나 모델로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