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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新 로코킹의 종영 후 근황…일상이 곧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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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재욱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3일 김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G"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욕실 세면대 뒤에 앉아 있는 김재욱이 담겼다. 그는 손에 커피잔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도 화보로 만드는 남다른 비주얼과 작은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얼굴 왜 그렇게 작아요?", "와 다리길이 봐", "아니 화보 찍으시는 거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재욱 인스타그램
김재욱 인스타그램

모델 출신 배우인 김재욱은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나쁜 남자', '보이스', '사랑의 온도', 영화 '플랑크 상수', '두 개의 연애', '다른 길이 있다', '나비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데뷔부터 절필까지 센세이셔널한 이슈를 터트린 화가지만 절필 후 미술관장으로 승승장구한 라이언 역을 맡았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박민영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새로운 로코킹으로 떠오른 바 있다.

tvN '그녀의 사생활'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재욱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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