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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월’서 루한과 호흡 맞춘 경첨(징톈), 얼굴 가려도 숨길 수 없는 미모…차기작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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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그레이트 월’이 9일 오전 9시부터 채널CGV서 방영 중인 가운데, 배우 경첨(징톈)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경첨은 지난 10월 자신의 블로그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첨은 벤치에 앉아 책자를 들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얼굴의 반을 가려도 숨길 수 없는 미모로 아우라를 풍기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첨(징톈) 블로그
경첨(징톈) 블로그

1988년생으로 만 31세인 경첨은 섬서성 시안 출신으로, 중국의 유명 연기대학인 베이징 영화학원을 졸업했다.

2007년 EP 앨범 ‘당신은 누구십니까(你是谁)’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으며, 2008년부터는 배우로서도 활동 중이다.

2009년 드라마 ‘한 여자의 서사시’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은 그는 2011년 영화 ‘손자대전’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도성풍운’, ‘대옥아전기’, ‘대당영요’ 등의 작품서 활약한 그는 2016년 개봉한 영화 ‘그레이트 월’에 루한과 함께 출연하면서 할리우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7년에는 ‘콩 : 스컬 아일랜드’, 2018년에는 ‘퍼시픽 림 : 업라이징’에도 출연하면서 꾸준히 할리우드 무대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경첨은 ‘퍼시픽 림 : 업라이징’ 이후로는 한동안 출연작이 없었으나, 중국의 새로운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할리우드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으며, 당분간은 중국 활동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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