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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낙마 사고에 하희라 “소리 지를 정도로 아파해”…7살 나이 차이 극복한 ♥ 

  • 임라라 기자
  • 승인 2019.12.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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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최수종의 충격적이었던 낙마 사고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15년 최수종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사극 촬영 중 낙마 사고를 당했다고 언급했다.

최수종은 “말이 뒹굴면서 등 위에 있는 저를 내팽개치면서 말은 죽었다, 저는 어디 하수구에 쳐박혔다”고 말했다.

그는  쇄골뼈, 견갑골, 손 뼈 등이 산산조각이 났다며 “5cm만 더 옆으로 다쳤으면…의사가 감사하면서 살라고 못 걷는 거 이렇게 됐다고 하더라”며 “정말 감사하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6개월 이상의 요양을 취해야 하는 큰 부상에도 2주 만에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 자신이 없으면 진행되지 않을 촬영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었다고.

최수종은 “스태프 분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형님이 그만두면 먹고 살 일이 막막합니다. 형님 빨리 일어나세요’라고 빨리 쾌유하라고 한 말이 저한테는 ‘남은 2, 3달 이상이 막막하다’로 들렸다”라며 “내 모든 책임을 다 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산산조각난 뼈로 인해 최수종은 대사를 할 때마다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다. 그럼에도 그는 마약성 진통제를 맞으며 드라마를 무사히 마무리해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다.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그의 아내 하희라 또한 최근 그 당시 사건을 언급했다. 하희라는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7년 전 드라마 촬영 중 최수종이 얼음 위에서 낙마하는 사고를 당했다”라며 “그 당시 남편 대소변을 받으며 곁을 지켰다. 소리 지를 정도로 아파했다”고 눈물을 훔쳤다. 

최수종은 지난 1987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했다. 올해 나이 58세로 아내 하희라보다 7살 연상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과 아들 2명의 자녀가 있다. 

올해 51세인 하희라는 1993년 동료 배우 최수종과 결혼하며 한국으로 귀화했다. 본래 국적은 대만으로 한국 화교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한편 최근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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