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MBC에서 드라마 ‘W(더블유)’가 재방송되며 배우 한효주의 근황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한효주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Soyun #treadston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효주는 무릎 위에 올라오는 짧은 파란 원피스를 입고 과감한 노출을 시도했다. 그는 무심한 표정으로 자신만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더불어 평소 ‘트레드스톤’에서 보여주던 소윤 스타일링과는 정반대되는 느낌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이뻐요” “소윤이 변했어” “언니 촬영 파이팅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5년 시트콤 ‘논스톱 5’로 데뷔한 한효주는 1987년생 올해 나이 33세다. 데뷔 이후 그는 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 ‘일지매’ ‘동이’ ‘찬란한 유산’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그중 드라마 ‘W(더블유)’는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동이’ 이후 약 6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 작품이기도 했다. ‘W(더블유)’는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효주는 스크린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그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반창꼬’ ‘쎄시봉’ ‘뷰티 인사이드’ ‘해어화’ ‘골든슬럼버’ ‘인랑’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현재 한효주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했다. 그는 미국 드라마 ‘트래드스톤’에서 감춰진 과거를 가진 북한 국적의 평양 여자 소윤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