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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월드, 21살 나이에 사망…갑작스러운 발작 후 피 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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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미국 유명 래퍼 주스 월드가 21살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8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주스 월드는 일리노이주 시카고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다가 갑작스럽게 발작과 함께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주스 월드는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심장마비로 추측하고 있다. 

주스월드 인스타그램
주스월드 인스타그램

본명 재러드 앤서니 히긴스인 주스 월드는 스트리밍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인지도를 쌓았고 특유의 싱잉 랩(Singing Rap)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All Girls Are The Same'로 데뷔한 주스 월드는 'Lucid Dreams', 'All Girls Are the Same'을 동시에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주스 월드는 지난 6월 방탄소년단의 'BTS 월드 OST' 중 곡 '올 나잇'(All Night)에 참여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지난 5월에 열린 ‘2019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톱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주스 월드는 지난 2일 21번째 생일을 맞았고, 이날 트위터에 "최고의 생일이다"라며 기뻐했던 터라 더욱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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