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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박잎선), 토니정(정주천)과 소개팅 이후 근황 '나이 안믿기는 동안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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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연수(박잎선)이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사진 올려달라는 분들이 4분계셔서T.T가지볶음 요리뒤 사진올리구 커피마시며~편식하는 은혜어린이와 통화중 햇살이 너무 좋은 오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연수는 눈을 크게 뜬 채 입술을 살짝 내밀고 있다. 특히 40대 나이가 안 믿기는 동안 미모에 네티즌의 눈길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다우세요", "완전 꿀피부"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연수 인스타그램

지난달 20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연수는 셰프 토니정(정주천)과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연수는 상대방이 자신보다 어리다는 사실에 잠시 당황했지만, 곧 자신의 소개와 함께 이혼 후 두 아이를 직접 양육하고 있다는 점을 솔직하게 밝혔다.

 토니정은 “아이가 있다고 처음부터 겁을 먹는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조건이나 상황보다는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해 진정성을 더했다. 뒤이어 토니정은 “제가 소개팅했던 사람 중에 제일 예쁘신 것 같다”며 ‘돌직구 고백’을 감행했고, 해당 장소가 자신의 레스토랑이라는 사실을 밝힌 뒤 박연수만을 위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해 호감을 샀다. 박연수 또한 토니정의 각종 요리를 ‘폭풍 흡입’하며 내숭 없는 매력을 뽐냈다.

한편 박연수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그는 지난 2006년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두었지만 이후 2015년 이혼했다.

딸 송지아는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3세며, 2008년생인 송지욱의 나이는 올해 1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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