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네티즌들이 뽑은 ‘연말 콘서트 티켓팅 시작하자마자 매진할 것 같은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연말 콘서트 티켓팅 시작하자마자 매진할 것 같은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12월 1주차인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은 89.3%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박효신, 아이유가 차례로 순위권에 올라섰다.
그의 투표 매력순위는 ‘러블리’, ‘열정적’, ‘빛나는’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가인의 본명은 조은심으로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사랑가’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한 그는 독보적인 인기로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이후 송가인은 ‘더 콜’, ‘뽕따러가세’,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며 열일행보를 이어가기도 했다.
그러던 지난달 그는 데뷔 이후 첫 리사이틀 ‘가인이어라’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당시 공연은 MBC를 통해 특집쇼로 방영되기도 했다.
또한 송가인의 어머니 송순단 여사가 무속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진도 씻김굿 전수 조교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미스트롯 멤버들과 함께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청춘콘서트’ 전국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