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결혼' 한혜진, "남편 기성용 돈 터치 안 한다, 각자의 수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남편 기성용과의 결혼 생활을 밝혔다.

한혜진은 지난 7월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한헤진에게 "기성용도 딸 영상 보고 우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눈물을 잘 못 봤다. 작년에 촬영 때문에 딸을 데리고 귀국했는데 휑한 집에서 많이 울었다고 하더라. 보진 못했는데"라고 말했다.

기성용-한혜진 공식 인스타그램
기성용-한혜진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한헤진은 "딸이 벌써부터 공차기를 한다"며 "난 축구선수 찬성인데, 남편은 결사반대다. 본인이 힘들었기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성용에 대해 "몸으로 잘 놀아주는 1등 아빠다. 책도 많이 읽고 역할 놀이도 많이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혜진은 "기성용이 딸의 남자친구에게 질투한 적이 있다. 딸이 아빠보다 엄마를 더 좋아하는 것도 샘낸다. 점수를 따려고 엄청 노력한다. 내게 본인 셀카 사진도 엄청 보내는데, 이젠 사진 저장도 안 한다"고 말했다.  
 
기성용과의 경제권에 대해선 "맞벌이 부부라 각자의 수입이 있고, 남편 돈은 내가 터치 안 한다"라며 "내 수입은 저축하고 남편 수입으로 생활비를 쓰고 있다. 남편이 알아서 잘 관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략적인 남편의 재정상태는 알고 있다. 따로 터치하지 않고 각자 경제 상황만 파악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언제든 갖다 쓸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네"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갈 곳도 없고 쓸 데가 없다"라며 집순이로 지내 돈 쓸 일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8살 연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2015년 딸을 얻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