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황탯국’과 ‘황태무침’ 을 만들었다.
8일 MBN 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감기야 물렀거라! 겨울 건강 밥상’ 편 260회에서는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나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황태로 만든 뜨끈뜨끈한 ‘황탯국’과 ‘황태무침’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황탯국’은 황태 2마리는 물에 씻어서 물기를 짜고 대가리와 지느러미를 자른 후 마른 팬에 구운 다음 한 입 크기로 잘랐다. 물 5컵에 황태 대가리를 넣고 15분간 끓이고 황태 육수 4컵에 사골 육수 4컵, 무채 200g을 넣고 끓였다. 한 입 크기로 썬 황태에 달걀 4개, 소금 반 큰 술, 어슷 썬 대파 1대로 달걀옷을 만들어 입혔다.
육수가 끓으면 황태를 넣고 다진 마늘 2큰 술, 새우젓, 1 큰 술, 소금 1 큰 술 반을 넣어 간을 맞춘 후 먹기 전 후춧가루를 약간 뿌리면 완성된다.
‘황태무침’은 참기름 1 큰 술, 식용유 2 큰 술을 넣은 팬에 한 입 크기로 썬 황태 2마리를 넣고 센 불에 약 2~3분간 볶았다. 냄비에 진간장 4 큰 술, 물 4 큰 술, 맛술 4 큰 술, 고운 고춧가루 4 큰 술, 설탕 2 큰 술, 고추장 2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다진 파 1 큰 술, 통깨 1 큰 술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고 1분간 끊였다.
또 불을 끄고 뜨거운 상태에서 볶은 황태를 섞은 후 참기름 1 큰 술을 넣으면서 ‘황태무침’을 완성시켰다.
황태의 효능은 명태가 추운 겨울날 바닷바람을 쐬고 얼었다가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건조되면서 부드러운 맛이 되는 황태는 궁합 음식으로 달걀이 좋고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서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황태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고 간을 보호해주는 메타오닌등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과음 후에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MBN 방송 ‘알토란’은 매주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