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 홈즈'에 개그맨 정종철과 배우 김성은이 출연했다.
8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 개그맨 정종철과 배우 김성은이 출연했다.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한 후 현재 셋째 임신 중이라 밝힌 김성은은 “출산까지 80일 정도 남았다.” 라고 대답했다. 김성은은 “집 보는 걸 좋아해서 남편과 시간이 나면 집을 보러 다닌다. 집 보는 거 너무 재미있지 않냐.” 라고 대답했다.
마찬가지로 다둥이 아빠로 소문난 개그맨 정종철은 2000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옥동자’,‘마빡이’ 등의 코너로 큰 사랑을 받은 개그맨. 정종철은 비트박스와 성대모사 뿐 아니라 요리에도 일가견이 있는 ‘금손’으로 유명하다. 최근 공방을 운영중이라고 밝힌 정종철은 “류승룡 배우가 우리 공방의 막내다.” 라고 대답했다.
정종철은 “요리도 좋아하고 그릇도 좋아한다. 그래서 그릇을 사러 갔다 우연히 류승룡 배우를 만났다. 차에 직접 만든 도마가 있어 선물하며 다음에 놀러 오라 했다가 막내로 오게 되었다.”고 대답했다. 정종철은 “공방을 공개하는 건 아니라 아무나 올 순 없다.” 라면서도 “닮으면 갈 수 있냐”는 홍현희의 물음에 “너는 올 수 있다”는 센스 넘치는 대답을 했다.
만만치 않은 내공의 두 코디는 대형견을 기르는 신혼부부의 집 찾기에 나섰다. 의뢰인은 “현재 임신중이고 9개월차다.”라며 “진돗개를 빌라에서 함께 기르고 있다. 저에겐 가족과 마찬가지다. 아이를 낳으면 공간 분리를 해야 한다. 급하게 마당이 있는 집을 구하고 있다.”고 의뢰 이유를 밝혔다. 의뢰인의 요구에 맞추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22시 35분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