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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엑스원(X1), 조작 논란 후 근황 목격담 화제…소나무 뉴썬 의혹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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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조작 논란으로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엑스원(X1) 멤버들의 목격담이 SNS상으로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해외의 한 트위터 이용자는 엑스원 멤버들의 뒷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해당 사진이 엑스원의 조승연과 소나무의 뉴썬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팬들의 항의가 폭주하자 현재 사진을 삭제한 상태다. 

이용자는 "한국에 있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사과문을 올립니다. 우선 사진으로 오해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우연히 압구정 근처에서 그들을 만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본을 올리라고 해서 올렸습니다. 하지만 글을 올린 이후 많은 사람들이 삭제하라고 해서 삭제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제 의도는 단지 그들이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공유하는 것이었습니다. 저 사진을 블러한 이유는 사진에 다른 사람을 담고 싶지 않아서였습니다, 그게 다입니다. 한결은 혼자 걷고 있었고 옆 사람은 그의 뒤에서 걷고 있었습니다. 승연 옆의 사람은 모자를 쓴 남자입니다"라며 조승연의 옆사람이 소나무 뉴썬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용자는 "저화질이라 잘 보이지 않습니다. 승연의 스웨터 패턴이 저 사람의 머리가 포니테일인것처럼 보이게하지만 아닙니다. 그들 셋은 그냥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엑스원(X1) / 스윙엔터테인먼트
엑스원(X1) / 스윙엔터테인먼트

이용자의 해명으로 인해 현재 논란은 일단락됐다. 조작 사건 이후 멤버들의 근황을 궁금해하던 엑스원 팬들은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한편, 엑스원(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은 지난 7월 종영한 엠넷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X101’로 탄생했다. 하지만 당시 팬들은 '프로듀스X101' 내 1~20위 연습생들의 최종 득표수 사이에 일정한 패턴이 반복된다고 주장했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후 안준영 PD가 ‘프로듀스 101’ 전 시리즈의 조작을 인정하며 해당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그룹임과 동시에 현재 활동 중인 엑스원과 아이즈원은 직격타를 맞았다.

방송가에 따르면 CJ ENM은 "각 그룹 멤버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해체 쪽으로 뜻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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