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재출연을 알려 화제인 가운데 이들의 달달한 일상도 주목받고 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일선물 어딨어!! 라며 아침부터 투덜댔는데.. 미역국 한그릇 주고 생일을 모르는것처럼 지나치더니, 술한잔 하자 하셔서 따라간 그자리에~!!!!!!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생일케이크, 생일축하 노래,내아내,너무맘에드는선물ㅜㅜ서프라이~~즈!! #누나는40대 #난아직30대 #아침에찡찡거려서미안요 #카톡으로축하해주신모든분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 맞아 행복해보이는 도경완과 아내 장윤정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올해 나이 38세인 도경완은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가 생활을 시작했다. 도경완은 트로트 가수 장윤정에게 반해 먼저 대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3년 결혼에 골인했다. 2014년에 아들 도연우를 출산하고 이후 2018년 딸 도하영을 낳았다.
장윤정의 올해 나이는 40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살이다.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는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첫째 아들 연우(태명 꼼꼼이)의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다시 '슈돌'에 복귀하는 장윤정 도경완 가족은 예고편을 통해 역대급 팔불출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와 자녀들의 사랑스러운 가족애는 8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