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귀는당나귀귀' 김동은, 인바디 결과 체지방률 표준이하 7%대 몸매 '깜짝'-양치승 "몸을 좀 늘려야겠다" (3)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동은이 체지방률 7%대의 몸매인 것으로 인바디 결과 드러났다.

8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보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서울패션위크 지춘희쇼를 위해 음악을 선곡하기에 바쁜 김소연의 모습과 더불어 회의 중 엄격한 모습을 보이는 '워커홀릭'의 일상까지, 이어 회사 루프탑에서 직원들과 함께 불고기 식사를 즐겼다. 

"불고기 먹는데 동치미가 없어?"라고 김소연은 물었고, 이에 민국PM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사라졌다. 김소연도, 선정 모델도, 직원들 모두 다들 맛있게 한 쌈씩 입에 넣은 상태, 민국PM은 동치미를 사러 차를 타고 다녀왔다. 김소연은 영상을 보고서 "전 몰랐어요, 저렇게 사러 갔다온지"라면서 미안해했다. 민국PM이 동치미를 사오자 김소연은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고 민국PM 덕분에 모두들 맛있게 동치미를 먹을 수 있었다.

SNS 이야기가 나왔을 때 김소연은 "너네 나 팔로 했어?"라고 한명씩 물었고, 민국PM은 팔로를 급하게 하기도 했다. 이어 눈 감을 때 찍기, 흔들릴 때 찍기 등 온통 잘못 찍힌 김소연의 사진들을 보고 그 사진들을 찍은 민국PM은 개인인터뷰에서 "사실 초반엔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대충. 그러다가 걸린 거죠"라고 밝혔다.

한편 양치승 관장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체지방률과 골견근량을 체크하는 미루와 김동은. 양치승은 "직원들 체지방 측정 한번 해봤어요. 3월, 4월 대회가 추진되면 그때 맞는 페이스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래서 중간 점검을 좀 시켰어요"라고 말했다. 한 명 한 명 검사 결과 종이를 천천히 살펴보는 양치승 관장.

꼼꼼히 직원들의 체지방률을 체크하며 "미루 너는 뭔 일 있냐?"라며 17.4%까지 늘어버린 체지방률을 지적했다. 특히나 호되게 혼난 미루. 이어 막내 정태의 인바디 결과에 대해서는 "몸을 더 늘려"라고 말했다. 이어 동은의 검진 결과를 보고 양치승은 운을 뗐다. 그동안 엄청나게 많이 먹었던 김동은인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양치승 관장도 궁금한 가운데 체지방률이 표준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본 김소연은 "모델들도 저런 케이스 많아요. 일주일 중 6일은 사과랑 양배추만 먹고 버티다가 하루 정도 맛있게 많이 먹겠다 하는 날이 하루"라고 말했다. 김동은은 양관장에 몸을 좀 더 늘리라는 지시를 받았고, 이어 내년 대회 준비를 위한 지옥의 트레이닝이 시작됐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전현무, 김숙, 김용건, 현주엽 등이 출연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시청자들은 사장님귀는당나귀귀양치승, 양치승, 최은주, 사장님귀는당나귀귀무한리필, 사장님귀는당나귀귀김소연, 사장님귀는당나귀귀동은, 사장님귀는당나귀귀김동은, 사장님귀는당나귀귀최현석, 사장님귀는당나귀귀필라테스 등 출연자에 주목하며 사장님귀는당나귀귀재방송과 같은 정보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