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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궁전의 추억' 박신혜, 단발머리로 리즈 갱신…'민낯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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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박신혜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9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급작스런 퇴근길. 그렇다면 단세가야지♥ 차 덜막히게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 탄 채 셀카를 찍은 박신혜가 담겼다. 그는 캐주얼한 노란색 의상을 입은 채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모은다. 특히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와 사슴 같은 눈망울이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와 민낯 실화인가요?",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예쁠 수 있지", "단발도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신혜 인스타그램
박신혜 인스타그램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해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통해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했고, 최지우의 아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귀엽거나 미치거나’, ‘궁S’, ‘깍두기’, ‘미남이시네요’, ‘이웃집 꽃미남’,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알함브라궁전의 추억‘과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7번방의 선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박신혜는 내년 영화 ‘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ALONE’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박신혜는 배우 최태준과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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