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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나이 잊은 송해도 기대하는 가수 진소리, 뜨꺼운 열창 눈길… 기업인 류기진의 무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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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12월 8일 ‘전국노래자랑’에서는 경기도 군포시를 찾았다. 오늘도 정정하신 송해(나이 93세) 씨는 우렁찬 목소리를 뽐내 군포시민 체육광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이 환호했다. 송해 씨는 평전 <나는 딴따라다>를 통해 일대기를 표현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금연에 도움이 된다는 체인지스틱을 KBS2 모 프로그램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송해 씨는 가수 유지나 씨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지난 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송해 씨는 “내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 바로 유지나 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나 씨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을 그리며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았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유지나 씨가 듀엣곡 상대로 송해 씨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 아버지가 47세에 요절하셨던 유지나 씨. 송해 씨는 유지나 씨 아버지가 6남매 중 막내딸을 얼마나 사랑했겠냐고 밝혀 지인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유지나 씨는 ‘고추’, ‘무슨 사랑’, ‘속 싶은 여자’, ‘쓰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네 번째 무대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성장을 기대하는 진소리 씨가 장식했다. 가수 진소리 씨는 온라인 상에서 프로필이 전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봄바람과 어울리는 ‘사랑 바람’을 열창한 진소리 씨는 전통 트로트 가수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진소리 씨는 그 밖에 ‘오빠 오빠 사랑해’와 ‘사랑 바람’ 등의 타이틀곡이 있다.

앞서 두 번째 무대는 기업인이기도 한 류기진(나이 64세) 씨가 장식했다. 이미 유명 인사가 된 류기진 씨는 이날 방송에서 ‘사랑도 모르면서’를 열창했다. 독특한 창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류기진 씨는 ‘그 사람 찾으러 간다’로도 유명하다.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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