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박2일 시즌4' 새 멤버가 된 김선호의 일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김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um #유령을잡아라 D-7"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카페를 찾은 김선호가 담겼다. 그는 한 손에는 커피를 잡고 한 손에는 케익을 먹기 위해 준비 중인 모습이다. 어두운 재킷을 매치한 채 옅은 미소를 머금은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남친짤이다", "너무 멋있는 거 아니에요?", "사랑해요 김선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김선호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연애의 목적', '트루웨스트', '클로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과 탄탄한 팬덤을 쌓아온 실력파 연극배우. 이후 2017년, KBS '김 과장'을 시작으로 KBS ‘최강 배달꾼’, MBC ‘투깝스’, MBC 단막극 ‘미치겠다, 너 땜에!', 지난해 종영한 tvN ‘백일의 낭군님'까지 출연하며 안방극장까지 활동 무대를 넓혔다.
최근에는 tvN '유령을 잡아라'에서 2년차 형사 고지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기도 하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청자들이 주말 저녁을 책임진 KBS 간판 예능 '1박2일 시즌4'에 출연하는 것.
새롭게 시청자 곁을 찾는 ‘1박 2일’은 기존 시즌에서 선보였던 ‘1박 2일’만의 리얼 웃음을 살리는 것은 물론 신선함까지 더해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기를 끈 김선호가 예능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12월 8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