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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의 집' 김준수, 첫 방송 앞둔 근황…'본투비 아이돌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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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XIA)가 '공유의 집' 첫 방송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만에 금발인지~오히려 이제야 나로 돌아온 거 같은..하하하 모두들 얼른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금발로 염색한 김준수가 담겼다. 그는 다양한 흰색 블라우스와 셔츠를 입은 모습이다. 청초하면서도 소년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30대 같지 않은 동안 외모와 뽀얀 피부가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너무 멋있다", "오빠 엘리 때 금발이었는데!!", "공유의 집 출연 축하해요~~", "이제 방송 가즈아", "아니 요정님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준수(XIA) 인스타그램
김준수(XIA) 인스타그램

김준수는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MBC '공유의 집'을 통해 브라운관을 찾는다. '공유의 집'은 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 함께 생활하며 자신의 물건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최근 세계적으로도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공유경제’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김준수를 비롯해 박명수, 노홍철, 박하나, AOA 찬미가 출연한다. 

이들은 ‘공유의 집’에서 공유 생활을 하기 앞서, 각자가 현재 살고 있는 ‘소유의 집’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킬 예정이다. 

특히 10년 만의 지상파 출연을 확정지어 큰 화제를 모았던 김준수는 방송 최초로 송파구에 위치한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고, 럭셔리한 집과는 달리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공유의 집’에 입소하기 전 혼자남 김준수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 SNS에 공개됐으며, M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은 오는 11일과 12일 오후 10시 5분 이틀 연속으로 방송된다. 

한편, '공유의 집'에 출연하는 김준수(XIA)는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오후 7시 양일간 코엑스 Hall D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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