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진세연(나이 26세)이 근황을 전했다.
8일 오전 진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중"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외 촬영 중 셀카를 찍은 진세연이 담겻다. 그는 따뜻한 톤의 니트를 입은 모습이다.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띤 채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촬영 힘내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얼굴, 실력, 집안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세연은 지난 2010년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짝패’, ‘각시탈’, ‘다섯 손가락’, 닥터 이방인’, ‘옥중화’, ‘대군-사랑을 그리다’와 영화 ‘사랑만의 언어’, ‘위험한 상견례2’, ‘인천상륙작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종영한 MBC ‘아이템’에서는 크러쉬한 매력으로 냉철한 프로파일러 ’신소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호평을 얻기도 했다.
이렇듯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진세연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 출연한다.
정통 왕조 이 씨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지위, '왕비'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이 벌어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를 그린 '간택-여인들의 전쟁'을 통해 돌아오는 진세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진세연은 최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나이부터 집안, 과거 사진까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