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그룹 워너원(Wanna One)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89주 연속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지난 5일까지 집계된 11월 4주차 평점랭킹에서 강다니엘은 9만 6988표를 받아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강다니엘의 뒤를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59102명), 뷔(방탄소년단, 47989명), 정국(방탄소년단, 21610명), 진(방탄소년단, 18556명), 송가인(17993명), 라이관린(10121명), 하성운(9267명), 박우진(AB6IX, 8619명), 민현(뉴이스트, 5511명)이 높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더불어 스타의 호감도와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 수치에서도 강다니엘이 1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12212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이어 지민(6802개), 뷔(6232개), 송가인(4250개), 정국(2534개), 진(2141개), 하성운(1191개), 라이관린(1158개), 박우진(965개), 민현(734개) 등이 많은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이번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은 최근 우울증 및 공황장애를 진단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강다니엘 소속사 측은 출연 예정돼 있던 음악 프로그램 녹화 일정이 취소됐다고 알리며 사실상 앨범 활동이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솔로 가수 강다니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