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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금 언제 사는 게 좋을까요?”…부동산-금 재테크에 푹빠진 심진화♥김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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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빠본색’에서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부동산, 금 재테크 상담에 나섰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재테크에 상담을 받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에게 부동산 투자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심진화는 불안해하며 “나는 안전한 것이 좋다. 어릴 때부터 처음에는 좋다가 나중에 망했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위험성 높은 투자보다 원금 보장형을 원한다”며 김원효를 말렸다.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심진화는 부동산에 대해 공부를 해야한다며 전문가에게 전화를 걸어 자문을 구했다. 박종복 전문가는 “몇몇 지역들이 뜬다고 하는데, 자칫 잘못하면 ‘폭탄 돌리기 하다가 내 손에서 터진다’고 한다“면서 “특히 개그맨들처럼 부동산 투자 못하는 연예인이 또 없다”며 신중한 투자에 대해 당부했다.

상담 후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에게 ‘금테크’를 추천했다. "금은 비싸지 않냐"며 미심쩍어하던 김원효는 번쩍이는 골드바를 보고 금세 기분이 좋아져 “사는 사람의 얼굴이 보여서 좋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들은 “금은 언제 사는 것이 좋냐”고 질문했고, 이에 전문가는 “금은 마음을 먹었을 때 구입해놔야 한다. 없어도 되는 돈이라 생각하는 여유자금 5~10%정도 투자하면 된다”라고 답했다.

이어 “3~5년 정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봐야한다. 단기 목적이라면 금에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40세인 심진화는 1살 나이 차이가 나는 38세 김원효와 2011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들은 최근 아기를 가지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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