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영화 ‘잠은행’의 개봉과 함께 김소혜의 근황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영화 ‘윤희에게’에서 배우 김희애와 모녀로 호흡을 맞춘 김소혜는 이어 ‘잠은행’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잠은행’은 웹툰작가 주호민과 이말년이 제작한 디지털 무비다.
MBC ‘주X말의 영화’를 통해 이들의 리얼 영화 제작기를 담아 방송된 바 있다.
지난 4일에는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 이후 지난 7일 TV를 통해 공개됐다.
이말년(본명 이병건, 스트리머 침착맨) 작가의 ‘이말년씨리즈’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잠은행’은 상, 중, 하, 하하편으로 총 4부작으로 연재된 바 있다. 생명체의 4대 의무(밥, 똥, 숨, 잠) 중 하나인 잠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금봉수가 잠을 대출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에서 김소혜는 원작 웹툰에는 등장하지 않는 영화 오리지널 캐릭터를 맡았다.
한편 올해 나이 21세인 김소혜는 ‘프로듀스 101’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2016년 데뷔했다.
김소혜는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에는 배우 소속사로 알려진 레드라인 소속이었으나 추후 1인 기획사 설립 소식을 전했다. 현재 그가 속한 소속사는 S&P엔터테인먼트로, 김소혜의 아버지가 대표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