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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토브리그 스카우트 리포트’ 프리뷰, ‘9화’부터 풀리는 떡밥 예고! 탄탄한 서사+빈틈없는 전개 ‘배우 Pick’ 명장면 대공개, 4가지 관전 포인트는?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2.0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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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배가본드’의 후속작으로 2019년 12월 13일부터 방영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스토브리그 스카우트 리포트’로 본격적인 방영 전 프리뷰 형식으로 공개되는 스페셜 방송이다. ‘스토브리그(Stove League)’의 사전적인 뜻은 ‘프로 야구의 한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의 기간’을 의미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야구가 끝난 비시즌 시기에 팀 전력 보강을 위해 선수영입과 연봉협상에 나서는 것을 지칭한다. 시즌이 끝난 후 팬들이 난롯가에 둘러앉아 선수들의 연봉 협상이나 트레이드 등에 관해 입씨름을 벌이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라고 ‘스토브리그’의 뜻을 정의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림즈 프런트’의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아직 ‘스토브리그’ 전체 인물관계도가 공개되지 않았다. ‘단장’인 남궁민(백승수 역)을 기점으로 ‘스카우트팀’, ‘운영팀’, ‘코칭스태프’, ‘홍보팀’, ‘마케팅팀’, ‘전력분석팀’으로 구성된다. 이 구성원들을 분석하여 드림즈 팀의 ‘총체적 난국’ 포인트를 총 3가지로 꼽았다. 조병규(한재희 역)는 “아사리판인데”라고 한 마디로 ‘드림즈’에 대해 언급했다. 패배와 실패에 익숙해져버린 총체적 난국의 드림즈는 과연 회생할 수 있을까.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스카우트 리포트’ 방송 캡쳐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스카우트 리포트’ 방송 캡쳐

다음으로는 팀 ‘드림즈’의 변화의 시작을 네 부분으로 나눠서 소개했다. 가장 먼저 남궁민이 맡은 ‘백승수’ 캐릭터부터 시작하여, 박은빈(이세영 역), 오정세(권경민 역), 조병규(한재희 역) 등이 담당한 캐릭터들의 변화 지점들을 꼽았다. 이어서 이날 방송에서는 관전 포인트로 가정 먼저 ‘떡밥의 향연’을 언급했다. 남궁민은 ‘백승수’를 소개하며 “여러분들이 어떤 의심스럽거나 궁금한 장면이 있으면, 저 장면은 언젠가 나옵니다. 치밀하게”, “저도 입이 근질근질합니다”라고 언급했다. 야구는 9회 말 2아웃부터라는 말이 있는 것과 같이, 이 드라마 역시 9화부터 그 떡밥들이 풀린다고 한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로는 ‘나노급 디테일’을 들었다. 오정세는 ‘권경민’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서, 인물을 상징하는 하나의 색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는 ‘권경민’하면 바로 보라색이 떠오르도록 치밀하게 계산한 것이다. 극 중에서 권경민의 패션 변화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이다. 이어서 남궁민은 21년차 배우도 놀라게 만든 섬세한 ‘세트장’을 자랑으로 꼽았다. 굿즈부터 피규어까지 전부 세세하게 만들어진 세트장은 그야말로 실제 야구단 프런트 사무실을 그대로 구현한 것 같은 모습이었다. 이준혁은 “세트라는 느낌이 별로 안 들고, 세트 뒤나 잘 안 찍는 곳은 약간 디테일이 떨어지잖아요 (...)근데 여기는 구석 구석 정말 디테일 해서”라고 소개했다. 몇 년 쓴 것 같은 글러브부터 시작해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야구공까지 볼 수 있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스토브리그 세트 속 틀린 그림 찾기’이다. 스토리에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사무실의 모습이 또 하나의 재미거리라고 한다. 남궁민은 촬영 당시 제일 인상깊었던 ‘배우 Pick’ 장면으로 ‘마의 씬’이라 불렸던 회의실 장면을 꼽았다. 백승수 단장의 대사만 무려 9분 40초를 자랑하는 긴 테이크였다. 그 역시 바스트 한 테이크를 9분이 넘도록 찍은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마지막 네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팀워크(teamwork)’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대본 리딩현장이 공개되었다. 배우진들은 분위기 매이커로 입을 모아 ‘이준혁’을 꼽았다. 그는 첫 인사 자리에서 “스토브리그인줄 알고 왔는데, 배우분들이나 스태프 분들 보니까 메이저 리그인 것 같네요”라고 소개하며 딱딱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도 했다. 이토록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그 속에 있는 여러 욕망들의 충돌과 캐릭터의 성장 과정들을 볼 수 있다.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스카우트 리포트’ 방송 캡쳐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스카우트 리포트’ 방송 캡쳐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남궁민(백승수 역), 박은빈(이세영 역), 오정세(권경민 역), 조병규(한재희 역), 송종학(고강선 역), 이준혁(고세혁 역), 조한선(임동규 역), 송영규(오사훈 역), 김정화(유정인 역)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스토브리그 몇 부작’, ‘스토브리그 인물관계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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