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는 가수 출신 배우 채영인이 주목 받으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탤런트 채영인은 "남편이 너무 무뚝뚝하다"며 자신이 남편 앞에서 춤도 추고, 노래도 한다고 밝혔다.
당시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채영은 가수 출신다운 가창력을 뽐내며 노래를 선보였다. 또한 채영인은 "제가 까불고, 춤추고 하면 (남편이) 좋아한다"고 밝히며 숨겨져 있던 막춤 실력도 자랑했다.
올해 39세인 채영인은 2000년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가수 겸 탤런트로, 본명은 배영선이다. 채영인은 2005년 그룹 레드삭스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채영인은 연기자 데뷔 이후 '맹가네 전성시대', '다모', '행복합니다', '아내의 유혹', '떼루아', '별을 따다줘', '자체발광 그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아내의 유혹'에서는 진짜 민소희 역을 연기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런닝맨'을 통해 송지효와 연기자 동기였던 사실이 밝혀진 채영인은 현재 결혼해 가정을 꾸린 상태다. 채영인은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렸다.
채영인 남편의 직업은 피부과 의사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가수 겸 배우 채영인이 출연하는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MBN에서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