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결혼 소감-웨딩드레스 자태 공개…‘남편 나이-직업?’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전혜빈이 결혼 소감을 전하며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7일 오전 배우 전혜빈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 한 해가 저에게는 너무나도 특별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전혜빈은 "많은 일들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기에 더욱 그러한데요, 그는 훌륭한 인성과 인품을가졌고 저와 깊은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 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하고 평생을 서로를 위해 살기로 했습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혜빈은 "갑작스러운 결혼소식을 주변지인분들께 조차도 이야기드리지 못했던건 현재 방송중인 작품에 방해가 될까, 또 저를 가족으로 맞아주시는 식구들께 행여 소란이 될까 걱정의 마음이 컸기 때문이었습니다"라고 양해를 부탁했다.

또한 그는 "그를 따뜻히 보필하고 항상 기쁘고 복되게 만들수있는 신부가 되겠습니다. 베풀고 나누며 좋은 귀감을 보일수 있는 부부가 되겠습니다"라는 다짐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전혜빈은 결혼 소감문과 함게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혜빈은 아름다운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화사한 색감의 부케를 들고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나이 37세인 전혜빈은 지난 2002년 아이돌 그룹 LUV(러브)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던 전혜빈은 '논스톱3' 이후 꾸준히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전혜빈은 그동안 '상두야 학교가자', '마녀유희', '왕과 나', '또 오해영', '캐리어를 끄는 여자', '조작', '라이프 온 마스', '왜그래 풍상씨'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오늘(7일) 전혜빈은 결혼식을 올렸다. 전혜빈의 결혼식 장소는 인도네시아 발리다. 전혜빈 남편의 나이는 39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2살이다. 또한 전혜빈 남편의 직업은 의사로 알려졌다.

이하 전혜빈 결혼 소감 전문.